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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로부터 정지명령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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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9일 제네시스 마이닝에게 정지명령서가 발부되었습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증권위원회에서 Genesis mining(이하 '제마')에게 긴급정지명령을 내렸다. 그동안 제마에 대해 사기다 아니다 말이 많았었는데 앞으로 제마의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올듯하다.


(제마가 판매하고 있는 채굴계약은 투자계약이고 이는 증권법에서 정의한 "증권"에 해당한다.)


홍콩 기반의 회사이면서 최대 채굴회사로 알려진 제마. 회원수만 100만명이상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제 100만명의 회원들을 위해 제마는 선택을 해야할것이다.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운영하던지 아니면 미국에서의 투자자 모집을 포기해야할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의 접속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만큼 회원들도 미국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제마입장에서는 미국은 포기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그렇다면 이번 정지명령을 긍정적으로 봐보자.

지금까지 제마는 사기 아니냐하는 의심을 받아왔다. 정지명령 무조건 운영을 금지하는 명령서가 아니다. 


증권법에 정한대로 정식 절차를 거쳐서 증권위원회에 등록한 후에 운영을 하고 그전까지는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임시명령서일뿐이다.



이번 기회에 '제마'가 미국 증권위원회(SEC,대통령 직속의 독립된 증권감독관청)에 정식등록을 한다면 그동안의 논란에서 벗어날수도있다.


거기에 더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제마에 가입할것이다. 오히려 돈 안들이고 이름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럼에도 등록을 하지 않고 지금처럼 운영한다면 결국 계속 의심받을 수 밖에는 없다.


혹시 제마에 투자하시려고 마음 먹으신분들이 있다면 제마의 추후 반응을 보신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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