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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코인

팔콘코인(falconcoin) 렌딩 종료하고 사이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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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렌딩코인이 사망했다.

팔콘코인(falconcoin) 결국 문 닫았다.

많은 렌딩코인들이 폰지사기이고 그 끝은 참담한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 사기극에 가담한다. 워낙 수익률이 높으니 비커에 당하고, 다보에 당하고 해도 다시 이런 상품들을 찾는다.


현재 팔콘의 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된다. 전형적인 먹고 도망가는 스타일로 접었다. 비커와 다보도 저렇게는 안했는데, 처음부터 오래할 마음이 없고 비트코인 목표수량이 도달하자 바로 사라진듯하다.


팔콘 운영 비트코인 주소를 한번 보자

3BLBPgLXuz1LXe96PZA1Tx6iGQwLKP32aE


1,116개의 비트코인이 들어와있었는데, 지금은 0이다. 우리나라돈으로 138억정도의 비트코인이 사라진것이다. 

(팔콘이 사용한 다른 주소도 있다면 가지고 간 비코의 금액은 더 커질것이다.)



팔콘 페이스북에는 성토의 글이 넘쳐난다. 그런데 사기인거 다 알고 한거 아닌가? 다만, 시작한지 얼마 안되니 내 원금이 회복될때까지는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한것일것이다.



'나에게 1비트코인을 주면 2개월후에 2비트코인들 주겠다'고 하면 믿고 줄 사람있을까?


차분히 생각해보자. 한달에 30%수익률은 불가능하다. 사기꾼들은 항상 불가능한것을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옆에 있는 가족들은 한번 보자. 그리고 거울로 가서 탐욕에 가득차있는 본인의 모습을 보자.


더 이상 속지 말자. 이 바닥의 끝은 항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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