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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커넥트

비트커넥트 엑스(x) 상장된다해도 큰 손실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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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커넥트의 가격부터 먼저 보자.


2.4달러이다. 2월달에는 3~4달러에서 움직이던 가격이 이제 2달러 중반까지 내려왔다. 


거래량도 급격히 줄어서 24시간 거래량이 불과 2~3비트코인사이정도 된다.


상장초기에 단타세력들의 장난으로 출렁일수는 있어도 외부거래소가 되었던 내부 거래소가 되었던 bccx의 가격도 bcc 가격정도로 수렴될것이다. 


bccx를 50달러에 ico했으니 엄청난 손실은 불가피하게 발생할수밖에 없다. 

(50달러→2.5달러)


신기한 점은 대부분의 렌딩코인이 현재 1달러도 안한다. 그런데 비커만큼은 2.5달러로 다른 코인보다도 높다.


이는 비커가 다시 렌딩이나 그와 비슷한 시스템을 다시 운용하지 않을까하는 희망에서 오는 프리미엄이 붙어있기때문에 비교적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비커는 그 희망에 부흥할수있을까?

비커의 정지명령서이다. 비커는 텍사스 증권법에서 정한 증권에 속한다. 그러므로 

1.2.비커는 텍사스 증권법에 따라 등록절차를 거치고 운영을 해할것


3.사기행위에 가담하여 증권을 판매하지 말것


4.대중을 속이거나 호도하는 내용으로 증권판매하지 말것


정지명령을 어길경우 5000달러이하의 벌금이나 2년이하의 징역에 처해질수있다


물론 여기에 정지명령을 어겨도 비커는 해외라서 텍사스 증권위원회가 어쩔수 없지 않겠느냐하는 반론이 있을수 있다. 그 점에 동의하긴한다.

텍사스 증권위원회의 정지명령을 받고도 여전히 운영중인 OOOO도 있다.(OOOO에 투자하실까봐 익명처리합니다)



(비커 미국 최상위 프로모터  Craig Grant)


그런데 생각해봐야할것이 미국쪽 프로모터들은 이제 절대로 비커를 못다룬다는 점이다. 영업망이 완전히 붕괴되었고, 그 누구도 미국에서는 비커를 인터넷을 통해 추천인을 끌어모으기 어렵게되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가상화폐인 비커를 홍보해서 추천수당을 받는 행위자체가 미국 증권법 위반이라고 한다. 그게 위법인지 아닌지 알았던 몰랐던 상관없고 프로모터하는 자체가 위법이라는 것이다.



비커 1년 거래수수료가 최소 150억원이다. 왜 그들은 증권위원회에 정식 등록신청하지 않고

종료전 시가총액 2조원정도의 코인과 한해 수수료 수입 150억원을 포기하고 사라졌을까?


증권위원회에 정식등록했다면 더 많은 사람이 모였을텐데 그러지 않고 사라졌다. 


그런 그들이 다시 모여 제2의 비커부흥을 노린다? 그렇게 하지는 않을꺼다. 이미 일반 사람들은 비커에게 신뢰를 주지 않을것이다. 


렌딩의 '렌'자만 꺼내도 엄청난 비난글이 폭주하여 회원가입이 거의 안될것이다.


비커운영진들은 bccx/bcc 혹은 bccx/btc 정도 거래하게 두고 그들은 이미 챙긴 비트코인으로 정체를 숨기며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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